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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여, 이제 내가 주의 눈앞에서 은총을 입었으면 원하건대 주의 종을새 창 열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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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날카로운드래곤14
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-08-07 20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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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파경제 =이준현 기자]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(COO)가 주식 매수를 권유하며 공언한 '3년 뒤'가 도래했으나 주가는 반토막 수준으로 추락박진영 무조건 사라&quot공언 3년 만에 주가 9만원대서 4만원대 추락트와이스 이적설에도 '논의 중'반복…스트레이 키즈 '군백기'암초[알파경제 =이준현 기자]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(COO)가 주식 매수를 권유하며 공언한 '3년 뒤'가 도래했으나 주가는 반토막 수준으로 추락했다. ​핵심 지식재산권(IP)인 트와이스 멤버들의 이적설이 연일 불거지고 있으나 사측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못하며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.​◇ 여윳돈 있으면 무조건 산다…공언 무색한 주가 반토막​박 COO는 지난 2023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사 주식 매수를 강하게 권유했다. ​당시 그는 정말 여윳돈만 있다면 무조건 저희 회사 주식을 살 것이라며 1년 뒤를 보는 게 아니라 3년 뒤, 5년 뒤를 보고 사라고 발언했다.​발언 당시 JYP엔터 주가는 9만원대였다. 박 COO는 발언 이후 장내에서 50억원 규모 자사주를 사들이며 지분율을 15.22%에서 15.37%로 높였다. ​그러나 지난 24일 기준 JYP엔터 주가는 4만4850원까지 밀렸다. ​3년 전 발언 시점과 비교해 주가는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. ​이에 따라 박 COO의 개인 지분 평가액은 1000억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추정된다. ​그가 직접 사들인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역시 평가손실을 피하지 못했다.​그룹 트와이스. (사진=연합뉴스)​◇ 잇단 트와이스 이적설…JYP는 '신중한 논의'답변​주가 하락의 직접적 원인은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재계약 불확실성이다. ​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2022년 멤버 9명 전원이 첫 재계약을 체결했다. ​올해 두 번째 재계약 시즌을 맞이하면서 정연, 쯔위, 채영, 지효 등 핵심 멤버들의 이적설이 연이어 제기됐다. ​정연이 타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미팅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장의 우려는 증폭됐다. ​그러나 JYP엔터 측은 현재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기간으로, 당사와 멤버들은 상호 의사를 존중하며 신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는 공식 입장만 내놓았다. ​지효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도 동일한 문장만 되풀이했다. ​넉 달 가까이 이어진 불확실성은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. ​JYP엔터 주가는 7월 들어서만 13.23% 하락해 국내 4대 엔터테인먼트사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. ​같은 기간 하이브는 5.67% 상승했고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각각 5.23%, 7.80% 하락하는 데 그쳤다.​그룹 스트레이 키즈. (사진=연합뉴스)​◇ 스트레이 키즈 '군백기'임박…저연차 IP 성장 한계​세대교체 지연 역시 핵심 리스크로 꼽힌다. ​현재 JYP엔터의 최대 수익원은 스트레이 키즈다. ​이들은 2027년 이후 멤버들의 군 입대가 예정돼 있어 대규모 실적 공백이 불가피하다. ​공백을 채워야 할 저연차 IP의 성과는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. ​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2분기 총 5개 신보가 발매됐으나 각 판매량은 50만장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. ​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신보 발매 횟수 대비 다소 아쉬운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. ​이 연구원은 최대 실적 이후 스트레이키즈의 군백기 이슈가 맞물리기 때문이라며 킥플립, 걸셋, 넥스지 등 저연차 IP에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하반기 성장 궤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. ​3년 전 박 COO가 주가 상승의 근거로 내세웠던 IP 세대교체가 여전히 증명되지 않은 상태다.​강남구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전경. (사진=연합뉴스)​◇ 실적 아닌 '신뢰'훼손…증권가 일제히 목표가 하향​증권가는 JYP엔터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의구심을 표하며 목표주가를 연이어 하향 조정했다. ​SK증권은 최근 JYP엔터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. ​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18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.1%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목표가를 낮췄다. ​박 연구원은 섹터 관심도 저하에 따른 타겟 멀티플 하향 조정을 반영해&quot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. ​유안타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8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했다. ​적용 멀티플을 기존 19.8배에서 16.8배로 낮췄으며 그 근거로 저연차 IP 성장성 기대치 하회를 제시했다. ​3년 뒤를 보라던 박 COO의 호언장담은 결국 차세대 IP 증명 실패라는 뼈아픈 현실과 냉혹한 신뢰 상실로 귀결됐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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